대전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5월 선착순
서울, 경기도에 이어, 대전시에서도 견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 중입니다. 지난 2월 1차 사업이 진행되었고, 2차는 5월 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대상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비용
동물 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25만 원 미만의 의료비를 사용하면 의료비의 80%를, 25만 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2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신청 방법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하며, 자치구에서 대상자 적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랍니다.
우선순위(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진료비 청구방법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 부담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에 영수증 등을 첨부, 자치구에 지원금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문의처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치구 동물보호(농·축산) 부서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대구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동물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서 동물 보호는 물론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돕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다 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반려 동물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공통전염병 진드기 조심하세요
지난해 대전 지역 동물병원을 찾은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에서 인수공통전염병에 걸린 진드기 3마리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10월 사이, 대전 지역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서 참진드기 천여마리를 채집, 검사한 결과, 2마리의 혈액에서 아나플라스마증 병원체가 검출됐습니다. 그리고 1마리는 라임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동물 혈액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아나플라즈마증은 호흡부전과 패혈증을 일으키고, 라임병은 뇌염이나 심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니만큼, 반드시 반려견과 산책을 다녀오시면 진드기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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