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려거란전쟁 32부작 인물관계도 다시보기 넷플릭스 웨이브 KBS온에어
KBS에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제작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지난 11일 첫 전파를 탔습니다. 어린 왕을 바라보며, 70의 노구에 갑옷을 걸치고 전쟁터로 행하는 늙은 문관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KBS 대하드라마 32부작 고려거란전쟁 인물관계도와 넷플릭스, 웨이브 동시 방송, 모바일로 시청하실 수 있는 KBS온에어렝크 남깁니다.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강감찬 장군 일생
프로그램 소개
고려거란전쟁은 당시 최강국 거란과 새로 일어난 고려 사이에 벌어진 26년 전쟁입니다.
고려는 거란의 여섯 번의 침략에 굴하지 않았고, 결국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전멸시켜 전쟁을 종식시켰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전쟁에서 이겼다는 사실을 즐기는 것일까요?
KBS와 저자는 전쟁을 이겨낸 고려가 이룬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고려거란전쟁을 제잘한다고 말합니다.
2023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보자, 고려에서 그 해답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다고 하면서요.
고려거란전쟁 방송정보
KBS 2TV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25분에 방송합니다.
고려거란 전쟁 원작
원작은 길승수의 고려거란전쟁-고려의 영웅들로 현재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고려 현종
운명의 저주를 짊어진 19살 소년 황제가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루어낸 멋진 역사 이야기입니다.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갖지 못한 가운데, 마지막 용손인 대화원군(현종)은 승려로 살다가 갑작스레 황위에 오르게 됩니다.
강조가 군사를 이끌어 반란을 일으켜 현종을 옹위했다는 것을 빌미삼아 거란군 40만 명이 침략해옵니다.
승전을 위해 백성들을 뒤로하고 몽진을 떠나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현종은 개경을 뒤로한 채 피난길에 오르고, 지방 호족들들 그런 현종을 위협합니다.
고려가 단결하지 않으면 거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현종은 고려 황제의 책임을 깨닫게 됩니다.
강감찬
고집 센 칠순의 늙은 문관인 그가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40만 대군이 젊은 황제를 침략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어린 황제는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런 황제에게 강감찬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합니다.
“항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사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이길 방도를 찾아내야 할 때이옵니다.”
황제는 전쟁의 참혹한 잔해를 치우는 동안에도 이 고집불통 신하는 책망을 멈추지 않았지만 황제에겐 강감찬을 무척이나아꼈고 신뢰했습니다.
또 다시 침략을 감행한 거란의 대군을 늙은 노신하인 그의 손에 맡길 만큼.
“내 사지가 갈갈이 찢겨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강감찬은 70의 노구에 갑옷을 걸치며 결전을 준비합니다.
그외 등장인물
이변이 없으면 내년 2월 25일에 종영된다고 하니. 이변 겨울은 고려 역사와 함께 보낼 것 같습니다. 단 2회만에 시청률이 7%를 넘었다고 하니, 앞으로 더 흥미진진헤질 전쟁씬 등이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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