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까지 문화재청 국가유산청 전라 지역 문화재 무료 개방 어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문화재청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는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국가유산청 출범, 문화재 무료개방

이번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단 5일간 전국의 76개 유료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전라도에서는 전주 경기전, 남원 광한루, 고창읍성 등의 유명한 문화유산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주 경기전, 고즈넉한 역사의 품으로

전주 경기전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봉안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로,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건축미로 유명합니다.

이번 무료 개방 기간 동안 경기전을 방문하면 조선 왕조의 역사와 함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남원 광한루, 낭만이 흐르는 곳

남원 광한루는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곳으로, '춘향전'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광한루원 내에는 아름다운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져 고유의 정취를 더하며,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이 곳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창읍성,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

고창읍성은 고려 시대에 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이어진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입니다.

이읍성을 따라 걸으며 수백 년의 세월을 느껴보는 것은 이번 개방 기간 중 놓쳐서는 안 될 경험 중 하나입니다.

이번 무료 개방행사에 선정된 국가유산은 모두 9곳입니다.

남원 광한루 / 고창읍성 / 구 목포 일본영사관 전주 경기전 / 순천 낙안읍성/ 보길도 윤선도 원림 왕인박사유적/ 진도 운림산방 / 해남군 공룡 박물관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풍성

이와 동시에 서울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시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17일과 18일에는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지고, 18일과 19일에는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모두의 연희'가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국의 많은 유산이 개방되는 만큼, 가까운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그 속에서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가족 여행 TIP

• 아이들에게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세요.
• 궁궐 안에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궁궐 주변의 다양한 관광 명소도 함께 방문하여 가족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커플 여행 TIP

• 궁궐 정원에서 로맨틱한 산책을 즐겨보세요.
• 전통찻집에서 다도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궁궐 야간 개방 시간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을 방문하여 우리 나라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세요!

 

국가유산청 출범을 축하합니다

남 광한루 / 고창읍성 / 구 목포 일본영사관
본영사관
전주 경기전 / 순천 낙안읍성/ 보길도 윤선도 원림
왕인박사유적/ 진도 운림산방 / 해남군 공룡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