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기관별 태풍 강도 구분 기준 세계기상기구, 한국 일본비교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세계기상기구(WMO)와 우리나라와 일본의 태풍 구분 기준은 다릅니다.

 

태풍은 조금 전 4시 반을 기준으로 통영 남쪽 14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태풍의 중심은 전남 여수와 불과 150km, 부산과는 18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상륙할 시점의 강도를 '중'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낮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현재 제주·전남·경남·남해상, 서해와 동해 일부에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카눈의 이동속도는 일반적인 태풍의 이동속도보다 속도가 느려 머무는 시간이 긴 만큼 경계를 늦춰선 안 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나라 기관별 태풍 강도 구분 기준 세계기상기구, 한국 일본비교입니다.

 

뉴스에서 말하는 시속 풍속이 어떤 위력인지 살펴보셨나요?. 

 

 

https://youtu.be/eDwSF_gCUG8

태풍 카눈 현재 위치

 

 

 

세계기상기구(WMO)의 태풍 구분 기준

•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33m/s 이상인 것을 태풍(TY)으로 구분하며
• 열대저기압은 풍속에 따라 TD, TS, STS 단계를 거쳐 TY 태풍으로 발달됩니다.
• 발생지역에 따라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 인도양과 남반구에서는 사이클론으로 부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태풍 구분 기준

•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으로 부릅니다.

 

각 속도별로 간판이나 지붕이 날아가기도하고 기차가 탈선하거가 자동차가 날아가기도 합니다.

자연의 힘은 인간의 능력을 왕왕 넘어서기도 합니다.

태풍 대비를 위해 유리창이나 창문을 미리 살펴두세요.

표 아래에 창문을 고정시키는 방법에 대해 연결해 두었으니, 피해 보시지 않도록 미리 알아두세요.

 

 

태풍 풍속(최대순간풍속)과 위력

단계	풍속(m/s)	풍속(km/h)	위력
TD	17 미만	61 미만	간판이 날아갈 정도의 강도	약한 열대저기압
TS	17 이상 ~ 25 미만	61 이상 ~ 90 미만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강도	열대폭풍
STS	25 이상 ~ 33 미만	90 이상 ~ 119 미만	기차가 탈선할 정도의 강도	강한 열대폭풍
TYPHOON	33 이상 ~ 44 미만	119 이상 ~ 158 미만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의 강도	태풍
SUPER TYPHOON	44 이상 ~ 54 미만	158 이상 ~ 194 미만	건물이 붕괴될 정도의 강도	초강력 태풍
SUPER SUPER TYPHOON	54 이상	194 이상	아직 발생한 적 없움	초초강력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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